혼몰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일본과의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3쿼터까지 20점 차로 앞서다 4쿼터 체력 저하로 역전 위기를 맞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쟁취했다.

안 감독은 선수들의 패기와 정신력을 칭찬하며 '파부침주'라는 사자성어로 승리의 의미를 설명했다.

특히 팀의 '대들보' 하윤기의 부담을 덜어줄 백업 빅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원석과 이두원의 성장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