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이 2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의 일본전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특히 3점슛 6개를 포함해 20개의 야투 중 9개를 성공시키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초반 부진을 딛고 2쿼터부터 득점을 몰아넣었고, 3쿼터에는 3점슛 3개를 연달아 터뜨리며 팀의 20점차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4쿼터에도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일본의 추격을 막았고,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하윤기를 도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이정현은 이번 경기를 통해 대표팀 에이스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