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부 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 선수의 환송회가 5일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열렸다.
엄지성은 이적 후 7번을 달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광주FC의 7번을 안혁주 선수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으며, 4년간 광주FC에서 팬들의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효 감독은 엄지성의 이적을 흔쾌히 허락한 강기정 광주시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행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