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축구협회는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에서 아르헨티나에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자 펠릭스 산체스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산체스 감독은 2023년 3월 부임 후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며 에콰도르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지만, 8강 탈락이라는 결과로 4년 계약을 1년 만에 끝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리오넬 메시가 승부차기에서 파넨카킥을 시도하다 골대에 맞고 실축하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으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의 선방쇼가 빛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