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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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엄마가 된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결혼 후 득남하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한 손예진은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아이가 이유식 한 끼만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하다"며 육아의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과거에는 일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단순한 행복을 느끼며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년 동안 개인적인 변화를 겪으며 배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했다고 밝힌 손예진은 앞으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