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고 안보·방산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체코, 핀란드, 노르웨이 등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통해 에너지·안보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K9 자주포 추가 수출도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나토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 정상회의를 통해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한 공동 비판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미국, 영국, 호주의 3국 안보 협의체인 오커스(AUKUS) 필러2 참여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 논의는 초보적인 단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