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하면서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을 겨냥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탄핵 소추안에 '똥' 관련 내용이 포함되면서 조롱 논란이 일었다.
송영훈 변호사는 이번 탄핵 소추가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에 대한 보복이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법원에 대한 위축 효과까지 의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했다.
또한 탄핵 소추안에 '이재명 대표' 이름이 거의 언급되지 않고, 탄핵 대상 검사 중 3명이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했던 검사들이라는 점을 들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가능성까지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