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인사 시스템과 과거 이명박 정부의 인사 방식을 비교 분석한 기사입니다.
이명박 정부 인사기획관을 지낸 김명식 전 대통령실 인사기획관은 '인사'가 정권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강조하며, 장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장관이 자기 부처 국장 인사를 직접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공무원들은 청와대(대통령실)에 줄서기 시작한다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국회 인사청문 제도는 헌법에 근거 없이 대통령의 인사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법률을 정해 그 기준에 맞는 사람을 임명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