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기자회견에서 2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며 삶의 가치관이 변했다고 밝혔다.
손예진은 20대에는 다양한 연기를 통해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노력했으며, 40대에는 좀 더 여유롭고 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관객들에게 울림을 주고 오랫동안 기억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할 예정이며,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