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가 오는 9월 워싱턴DC 정상회의에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첫 협력 문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문서에는 사이버 공격, 가짜 정보 등 새로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함께 4개국의 협력 관계가 명시될 예정입니다.
특히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경계를 높이는 나토가 'IP4'라 불리는 이 4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중국 견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4개국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별도의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시간 참여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