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와 별도 회동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11일에는 나토 퍼블릭포럼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단독 연사로 나서며, 글로벌 공조를 통한 안보 강화를 강조할 계획입니다.
이번 방미 일정은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호놀룰루에서 진행되는 6·25 전쟁 참전용사 방문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을 포함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한 결속을 과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