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회장, "퍼거슨이 와도 50%.. 45%면 성공" 솔직 발언! 차기 감독, 누가 될까?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차기 감독 선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누구를 뽑아도 여론은 45% 대 55%일 것"이라며 "(세계적인 명장) 퍼거슨이 와도 50%일 것"이라고 말하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긍정적인 여론이 45%라면 성공이라고 언급하며 차기 감독에 대한 기대보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차기 감독 후보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유럽으로 떠나 면담을 진행 중이며, 정 회장은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정 회장은 차기 감독에게 필요한 덕목으로 '팀을 만드는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