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프로 선수들이 다시 한번 그라운드를 누비는 '2024 야구 디비전리그 D3 전국리그'가 6일 개막합니다.
김진우, 조정훈, 강경학 등 전직 프로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하여 프로 선수 못지않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기존 시도대항 야구대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2022년과 2023년 시도대항 야구대회에서는 김건국, 김승일 등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들이 재입성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D3 전국리그를 통해 선수 출신자들에게 프로 선수의 꿈을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동호인들에게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