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준이 3년 6개월 만에 친정팀 수원FC로 복귀했다.
2020년 수원FC의 1부 승격을 이끌었던 안병준은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수원 삼성에서 뛰었으며, 올 시즌 부산으로 이적했지만 다시 수원FC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수원FC는 최근 공격력 부진을 겪고 있었는데, 안병준의 합류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준은 수원FC 팬들에게 잊지 못할 레전드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의 복귀는 수원FC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