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AI 시대를 이끌기 위한 국가 인공지능(AI)위원회를 7월에 출범시킵니다.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 AI 위원회는 AI 정책과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핵심 조직으로, 장관급 부위원장을 비롯해 관계 부처 장관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AI 기업들도 위원회에 합류해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올해 4월 반도체 현안 점검 회의에서 AI 국가 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위원회는 그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