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핀테크 분야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핑거는 STO 사업의 제도적 불확실성과 실적 부진으로 최저가를 기록했으며, 쿠콘은 마이데이터 시장 활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로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반면, 헥토파이낸셜은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사와의 제휴를 통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의 결제서비스 매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을 충분히 납득시킬 만한 킬러 상품의 부재가 핀테크 기업들의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