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맡았다가 탄핵소추된 박상용 검사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서영교 의원 등 8명을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 의원 등은 박 검사를 둘러싼 '울산지검 술판 의혹'을 제기하며 탄핵소추안에 포함시켰는데, 박 검사는 이 의혹이 명백한 허위라고 주장하며, 조직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해당 의혹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언급했으며, 유튜브 방송에도 출연해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