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 부임 후 '윈나우'를 목표로 리빌딩을 진행했다.
전반기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김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성장으로 5월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으며, 윤동희, 고승민, 나승엽 등이 주축을 이루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는 5위 SSG와 불과 3경기 차이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 감독의 리더십과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롯데의 후반기 대반격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