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일부터 미국 호놀룰루와 워싱턴을 방문하는 2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번 순방의 핵심은 10~11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 참석입니다.
윤 대통령은 5개 이상의 나토 회원국과 연쇄 양자회담을 갖고, 나토 정상회의 개최국인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친교 만찬을 함께 합니다.
또한, 11일에는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나토 퍼블릭포럼'에서 단독 연사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나토 순방에 앞서 8~9일에는 호놀룰루를 방문하여 6.
25전쟁 참전용사가 안장된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가진 후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사 안보 브리핑을 받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