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데 제르비 감독이 이끄는 마르세유의 영입 대상에 올랐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따르면 마르세유는 황희찬을 공격진 강화를 위한 최우선 영입 목표로 정하고, 데 제르비 감독이 직접 검증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황희찬은 올 시즌 울버햄튼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으며, 특히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뜨거운 골 감각을 과시했다.
마르세유는 이미 2020년에 황희찬 영입을 시도했었으며,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튼 시절부터 그를 눈여겨봤다.
아직 협상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마르세유는 황희찬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