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팔꿈치 부상 후 부진한 라울 알칸타라를 대신해 새로운 외국인 투수 조던 발라조빅을 영입했습니다.
발라조빅은 최고 시속 156km의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 투수로,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지만 아쉬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두산은 발라조빅이 한국에서 꾸준한 선발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발라조빅은 곧 한국에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이승엽 감독은 발라조빅에게 선발 투수로 뛸 수 있도록 투구 수를 끌어 올려 두라는 숙제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