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클럽 알 이티하드 이적을 구두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더 브라위너는 2025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며, 이적료를 발생시키며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 브라위너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에 열려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고, 사우디에서 제안받은 엄청난 돈에 대해 언급하며 이적을 암시했습니다.
만약 더 브라위너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한다면 벤제마, 캉테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며 ‘돈잔치’를 벌이고 있는 사우디 리그에 또 다른 스타가 합류하게 되는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