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전반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역대 최초로 전반기 600만 관중 돌파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최정은 이승엽의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넘어섰다.
또한 최형우는 KBO 리그 최다 루타 신기록을 세웠으며, 강민호는 최다 경기 출장 기록을 경신했다.
KIA 정해영은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웠고, 김도영은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하며 20-20에 성공했다.
양현종은 2,000탈삼진을 돌파했고, 손아섭은 KBO 리그 최다 안타 기록을 새로 썼다.
삼성은 팀 통산 5만 안타를 달성하며 KBO 리그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