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김건희 여사의 한동훈 후보에 대한 문자 논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2022년 총선 당시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에게 김건희 여사의 사과 문제에 대한 의견을 문자로 전달했고, 한동훈 후보는 이에 답장하지 않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동훈 후보의 정치력 부족 논란과 더불어 김건희 여사의 전당대회 개입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한편, 이원석 검찰총장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 움직임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수사와 관련된 4명의 검사를 탄핵 대상으로 정했지만, 검찰의 반발에 탄핵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방송이 공기가 아니라 흉기로 불리기도 한다며 강경한 발언을 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MBC 사장 선임에 있어 친정부 성향 인물을 임명하려는 의도를 드러냈으며, 민주당은 언론을 종말시키려는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