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타 '미스터비스트'의 성공 비결은 바로 다국어 더빙.
2022년 더빙 도입 후 구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를 눈여겨본 신현진 허드슨에이아이 대표는 인공지능(AI) 더빙 기술 '액팅 TTS'를 개발, 90분 분량 영상을 5만 달러에서 4,000달러로, 제작 기간을 4~6주에서 3일로 단축시켰다.
AI는 음성뿐 아니라 입 모양까지 맞춰 몰입감을 높인다.
유명 유튜버 계향쓰, 핏블리 등이 AI 더빙을 도입했으며, 앞으로 개인 창작자 대상 구독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음성권 문제와 성우 일자리 감소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