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승혜와 개그맨 김해준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약 8개월 넘게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결혼을 준비해왔다.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찾사’,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대쪽상담소', 웹예능 '집에 있을 걸 그랬어' 등에 출연했으며, 부캐 최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iHQ '맛있는 녀석들'의 새 멤버로 합류했으며,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2 '팝업상륙작전'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