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19일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자녀가 부채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지적하며 삶의 가치관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롯데는 자동육아휴직제와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 도입으로 최근 10년간 출산율 2.
0을 유지했으며, 포스코는 육아기 재택근무제를 통해 경력단절 없이 업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재정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저출생 대응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