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12주째 20%대 초중반에 머물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 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률은 전주 대비 1%p 오른 26%를 기록했지만, 부정률은 2%p 내린 64%로 여전히 높았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 1위는 지난 추석 이후 내내 '경제/민생/물가'였으며, '해병대 수사 외압'도 부정 평가 이유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3%, 민주당 29%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