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김경문 감독 체제 하에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하며 후반기 반등을 노린다.
김 감독은 과거 NC 다이노스에서 함께 했던 양승관 코치를 수석 코치로 영입했으며,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 코치로 맞이했다.
양승관 코치는 NC에서 김 감독과 함께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으며, 양상문 코치는 감독, 단장, 해설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이번 코칭스태프 변화를 통해 한화 이글스가 후반기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