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노총각 배우 심현섭이 열애 상대인 '울산 왕썸녀' 영림 씨와 첫 집 데이트를 가졌다.
심현섭은 영림 씨를 위해 울산에 거처를 마련했으며, 집을 구경시켜주며 침대에 앉아보라고 권유했지만 영림 씨는 쑥스러워하며 자리를 피했다.
두 사람은 알콩달콩하게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심현섭은 영림 씨에게 안기며 폭소를 터뜨렸다.
이후 심현섭은 거실에 커튼을 치고 영림 씨와 함께 영화를 보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영림 씨의 어깨에 손을 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심현섭은 영림 씨와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지, 오는 8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