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KBS 드라마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남으로 유명세를 탔던 배우 강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MBN '특종세상'은 강철이 서울 시내 한 야간 업소에서 손님들에게 과일과 안주를 나르는 등 허드렛일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강철은 '배우도 먹고 사는 게 중요하다'며 투잡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5년 전 가수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의 걱정에도 불구하고 '사라지고 있는 가게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계속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