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리그 전반기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습니다.
1위 KIA는 7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하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2위 LG, 3위 두산, 4위 삼성이 바짝 추격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김도영은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5위 SSG와 6위 NC 또한 중위권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반면,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던 KT는 부상 악령에 시달리며 하위권으로 밀려났습니다.
10위 키움은 안우진과 이정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5위 SSG와 격차를 5게임으로 좁히며 후반기 반격을 노리고 있습니다.
9일부터 시작되는 후반기, 과연 어떤 팀이 최후의 승자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