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UFC 303에서 댄 이게는 대회 3시간 전에 오퍼를 받고 옥타곤에 올랐다.

갑작스러운 출전에도 불구하고 이게는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 디에고 로페스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1, 2라운드는 수세에 몰렸지만 3라운드에 놀라운 반격을 펼쳐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게는 UFC 책임자인 헌터 캠벨에게 2017년 '나는 이 세상의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하며 대타 출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게는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싸우는 모습으로 팬들의 존경을 받았으며, 갑작스러운 출전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전료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