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하여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육아 지원 강화, 주거 문제 해결 등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나설 계획입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을 50%까지 높이고 육아휴직 급여를 첫 3개월 동안 월 250만원으로 대폭 인상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고대 스파르타 멸망을 예시로 들며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국민들에게 삶의 가치관 변화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