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희선이 tvN 예능 '밥이나 한잔해'에서 배우 정경호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과거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촬영 당시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감독을 만났고, 당시 12살이었던 정경호를 만났던 일화를 회상했다.

김희선은 정경호가 훌쩍 커서 잘생긴 배우가 된 것을 보며 감탄했으며, '내가 키운 것 같은 느낌'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시언이 밥친구로 출연해 김희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으며, 송승헌이 김희선을 '가장 예쁜 사람'으로 꼽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