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에메르송 로얄이 토트넘을 떠나 AC밀란으로 이적하고 싶어하지만 이적료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AC밀란은 1,000만 파운드(약 176억 원)를 제시했지만 토트넘은 2,500만 유로(약 373억 원)를 요구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에메르송은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특히 최근 리버풀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신뢰를 잃었다.

반면, AC밀란의 파울로 폰세카 감독은 직접 에메르송 영입을 요청하며 그를 원하고 있다.

에메르송은 AC밀란과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토트넘과 의견 차이를 보이며 이적이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