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활약은 '최악'이었던 탕귀 은돔벨레가 프랑스 무대로 복귀한다.
니스는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은돔벨레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토트넘에 합류한 은돔벨레는 6,000만 유로라는 '클럽 레코드' 이적료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프로 의식 문제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2022-23시즌 나폴리 임대를 거쳐 갈라타사라이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 그는 결국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새 팀을 찾았다.
은돔벨레는 니스에서 '토트넘 흑역사'를 청산하고 재기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