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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버지 운영 ‘손축구아카데미’ 학부모들 “체벌 없었다”·시민단체 “2차 가해로 이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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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빠, 아들 훈련장에서 '폭력' 논란?! 학부모들은 '억울하다' 외쳐!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감독이 운영하는 축구 아카데미에서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 학부모가 아들이 코너킥 봉으로 맞아 다쳤다고 주장하며 손 감독 등을 고소했죠.
하지만 다른 학부모들은 '체벌은 없었고, 오히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손 감독 또한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전제되지 않은 행동은 없었다'며 반성하는 입장을 밝혔지만, 경찰은 손 감독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손흥민 아카데미는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으며, 학부모들은 과도한 관심과 비난을 멈춰줄 것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2024-07-05 01: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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