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생활 당시 힘들었던 기억을 털어놨다.
서정희는 서세원 사망 후 '나랑 살았으면 안 죽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며 안타까움과 미움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서세원이 힘듦을 품어보지 못했고, 자신은 어렸기에 대화를 시도하지 못했던 점을 후회했다.
딸 서정주는 어머니가 운전 중 길을 잃으면 패닉에 빠지는 모습을 보며 서세원의 영향을 짐작했다.
그는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진심으로 사과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