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폴 조지를 영입하며 엠비드, 맥시와 함께 빅3를 구축했다.
엠비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조지의 합류로 다시 한번 우승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조지는 올 시즌 후 FA가 되었지만, 필라델피아의 적극적인 구애에 4년 2억 12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엠비드와 함께 팀의 미래를 책임지게 됐다.
엠비드는 역대급 센터 계보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지만, 니콜라 요키치와 같은 시대에 뛰면서 2인자 이미지가 강했다.
이번 시즌, 조지와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요키치와의 격차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