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이 FA 시장에 나온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직 계약 소식이 없다.
메츠와의 마이너리그 계약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FA 시장에서도 냉대를 받고 있다.
포스트시즌 경쟁팀들은 즉시 전력감 선수를 찾고 있고, 트리플A에서 부진한 최지만에게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
미국에서 계약이 힘들어지면서 일본프로야구, 대만리그, 남미리그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지만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7월 내로 계약하지 못하면 올 시즌은 사실상 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