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며 '올바른 역사관, 책임 있는 국가관, 확고한 안보관'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한동훈, 원희룡, 나경원 후보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 후보는 윤 대통령 바로 뒷줄에 나란히 앉아 함께 박수를 치고, 윤 대통령과 마주 보고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자유총연맹 회원 11명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