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경질된 그레이엄 포터 전 감독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표명했다.
포터 감독의 오른팔인 브루노 살토르 전 첼시 수석코치가 대리인을 통해 한국 대표팀에 대한 제안을 받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살토르 코치는 손흥민을 잘 알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드러냈다.
포터 감독은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거액 제안을 거절하고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며 프로젝트 우선 순위를 강조했다.
현재 대한축구협회는 거스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다비트 바그너 전 노리치시티 감독과 협상 중이며, 홍명보 울산HD 감독도 후보군에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