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내정했습니다.

용호성 차관은 30년 이상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으로, 고려대 행정학과와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 출신입니다.

대통령실은 용 차관이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췄으며,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뛰어나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차관급 인선에서 용호성 차관 외에도 연원정 인사혁신처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임상섭 산림청장, 김재홍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각각 내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