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간판 앵커 출신 김민정 아나운서와 조충현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4일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고, 최근 김 아나운서는 SNS에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2011년 KBS에 입사해 '뉴스7', '뉴스9' 등을 진행하며 활약했고, 2016년 조충현 아나운서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9년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2022년 첫째 딸을 얻었습니다.
이제 둘째 아들의 탄생으로 네 식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