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며 '거짓 선동과 싸우고 정의와 진실을 회복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자유 대한민국 건국과 경제 발전의 역사를 되짚었고, 북한의 핵 위협에 맞서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미래세대의 자유민주주의 가치관 함양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한국주니어자유연맹'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해 윤 대통령과 만났지만, 별다른 대화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