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파나마를 방문했습니다.
특사단은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인사와 친서를 전달하며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도모했습니다.
박 장관은 파나마 정부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한국 기업의 인프라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고, 홍수환 특사는 스포츠·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헥토르 카라스키야 전 산미겔리토 시장, 로베르토 두란 전 세계복싱협회(WBA) 챔피언, 길베르토 멘도사 WBA 회장 등 파나마 복싱 영웅들과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