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특사단이 파나마를 방문해 물리노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파나마 철도 사업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파나마 정부는 물리노 대통령 공약 1호 사업인 '파나마시티-다비드 철도 건설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를 제안했으며, 박상우 특사단장은 현지에서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특사단은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한국 기업들이 진행하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과 메트로 3호선 운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특사단 방문은 파나마 철도 사업 진출을 위한 한국 기업들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