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홍수환 한국권투위원회 명예회장으로 구성된 파나마 대통령 취임식 경축 특사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파나마를 방문했습니다.
특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친서를 전달하고, 한국 기업의 파나마 인프라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했습니다.
특히 홍수환 특사는 스포츠·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파나마의 전직 시장, 복싱 챔피언 등과 면담하며 '복싱 외교'를 펼쳤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 컨소시엄이 수주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