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텍사스전에서 2도루를 성공하며 17도루로 NL 공동 7위에 올랐습니다.
전날 무관심 도루로 아쉬움을 삼켰지만, 바로 다음날 2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올 시즌 90경기에서 17도루를 기록하며 지난 시즌 93경기 17도루를 넘어섰고, 현재 페이스라면 30개 이상의 도루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하성은 지난해 38도루를 기록하며 NL 도루 부문 5위에 올랐으며, 올 시즌에도 빠른 발을 앞세워 활약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하성은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NL 도루 부문 상위권에 진입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